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헤이딜러가 필요합니다. 차를 팔 때에만 헤이 딜러에게 점검을 받으면 편리하게 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중고차가 필요해서 엔카를 통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SM6 GDE 엔진에 엔진오일 감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SK엔카 홈서비스를 신청했다가 급하게 취소했어요. 취소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헤이딜러를 통해 정비 내역을 살펴보던 중 이 차량에 엔진오일 감소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차량번호만 입력하시면 중고차 보험이력, 사고이력, 정비이력, 리콜이력 등이 기간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언제 중고차로 판매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의심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이력이 있습니다. 요즘은 범퍼사고도 범퍼에 센서나 레이더가 달려있어서 단순 범퍼충돌 사고라고 생각하면 5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이 중고차의 정비 이력을 살펴보면 몇 달 동안 몇 킬로미터를 주행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해냈어. 엔진오일을 교체해서 업체에 판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아마도 차주가 엔진오일 부족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바로 회사에 팔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M6 GDE 엔진과 DCT 변속기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 같아 LPE 엔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VT 변속기가 장착된 SM6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옵션이 많이 부족한게 아쉽지만,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중고차를 사서 돈을 많이 쓰면 짜증이 난다. 그래서 나는 새 차를 살 것이다.